한국 야구 위원회(KBO)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쉽(APBC)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 2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출생)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도 카드로 29세 이하 (1994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대표팀은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등 초 26명의 선수들로 엔트리를 꾸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얻은 선수들이 대거 승선했다. 이번 발탁에서는 저번 아시안게임 발탁 중 시즌 막판으로 부진으로 낙마했던 이의리(KIA 타이거즈)의 발탁이 눈에 띈다. 이의리 말고도 아시안게임때는 승선하지 못했던 오원석, 최승용, 김휘집, 최준용, 박승규, 정해영 등 다양한 영건들이 국가대표라는 무대를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