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추천할 드라마는 2014년에 방영했던 드라마 피노키오입니다. 총 20부작으로 요즘 기준으로는 꽤 많은 편이지만 저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하나의 가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만약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가정으로 말이죠. 이 드라마 속에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43명 중 한 명꼴로 동화 속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거짓말을 못하고 참말만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죠. 그런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기자가 된다고 하면 어떨꺼 같나요? 국민들에게 사실만을 전달해야 하는 기자니까 좋게만 느껴질까요? 드라마를 보면 우..